중국 한한령 해제 이슈에 청신호
각 분야별 한한령 해제 요건
미디어 → '신작을 한중 동시 방영 하는 것'
엔터 → 만 명 이상 수용 가능한 오프라인 공연장 대관을 한국 가수들에게 허용하는 것
게임 →게임 업체가 중국에서 외자판호를 받는 것
세 가지 중에 게임에서 외자판호가 발급이 되었다.
2022.12.28일 한국 게임업체들의 중국 외자판호 뉴스가 공식화됐다.
게임 업종을 비롯해 미디어/엔터 업종까지 연쇄적인 중국 한한령 해제 모멘텀이 발현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엔터/미디어 업종, 그리고 방한 중국 단체관광 수혜 업종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게임
수년 동안 한국 게임사의 외자판호가 단 두 건만 발급돼 중국향 매출에 대한 기대감이 없었다.
①서머너즈워: 천공의 아레나- 컴투스
②검은사막 모바일-펄어비스
따라서 한한령 아래에선 퍼블리셔를 통해 내자판호를 받아
기술 자문료, IP 수수료 등의 명목으로 매출을 발생시킨 경우가 최선의 선택으로 여겨졌다.
최근 외자판호 발급은 대형 게임사들의 흥행가능성이 있는 비교적 최근작에 진행돼
국내 게임사들의 주가는 크게 상승했다.
국내 게임은 총 7종
(MMORPG-5건 / 시뮬레이션 1건/ 수집형 RPG 1건)
넷마블- <제 2의 나라>, <A3: 스틸어라이브>, <샵 타이탄>
스마일게이트- <로스트아크>
넥슨-<메이플스토리M>
엔픽셀- <그랑사가>
MMOROG 장르는 아직 우리나라 개발사들이 중국 기업들보다 개발 경쟁력이 우위에 있는 유일한 장르
대규모 유저가 한 장소에서 동시에 만들어내는 데이터를 처리 및 최적화하고
레이드/공성전의 정교한 재미를 아직 중국 개발사들은 구현하지 못하고 있다.
반면 전 세계 서브컬처 게임 시장은 중국이 주도하고 있다.
<벽람항로>, <명일방주>, <원신> 등에서 알 수 있듯이
자연스러운 카툰 렌더링, 몰입도 높은 스토리가 장기간 제공되어 게이머 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중국은 낮은 인건비로 고품질의 아트를 뽑아내고 있어 장기적 경쟁이 힘들 수 있다.
향후 한국 개발의 게임에 대해 외자 판호가 지속적으로 발급될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
①중국의 사상 및 분위기를 해치지 않을 콘텐츠
②너무 과하지 않는 BM
상기 두 가지 조건들을 부합하면서, 캐주얼 모바일 게임 트렌드에 대한 이해가 높아
판호발급/흥행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는 게임은 데브시스터즈의 <쿠키런: 킹덤>이다.
▲2021-09-14 데브시스터즈 공시, <쿠키런: 킹덤> 중국 퍼블리싱에 대한 내용
▶데브시스터즈
▶엔씨소프트
▶펄어비스
▶넷마블
▶컴투스
▶크래프톤
■미디어
'신작을 한중 동시 방영 하는 것'
판매가 가능한 구작 IP를 가장 많이 보유한 스튜디오드래곤
OTT 채널로 판매 다각화가 돼 중국 없이도 이익을 창출하면서 성장 중이다.
▶스튜디오드래곤
<23F 실적 (하나증권 전망치)>
매출액 7,754억원
영업이익 1,005억원
OPM 13%
순이익 859억원
EPS 2,864
시가총액 ÷23F 순이익
=29.32
▶에이스토리
■엔터
만 명 이상 수용 가능한 오프라인 공연장 대관을 한국 가수들에게 허용하는 것
▶JYP
23F EPS=2,464
주가 ÷23F EPS
=27.27
23F EPS × 30
=73,920
▶에스엠
▶와이지엔터테인먼트
https://www.youtube.com/watch?v=rYyUpQ_veL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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