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말과 2022년 1월 말을 기준으로 비교했을 때
주요 K-POP 아티스트들의 12개월 누적 유튜브 조회 수는 해당 기간에
일부 아티스트(세븐틴, 스트레이키즈, 트레저 등)를 제외하고는 YoY로 감소되는 흐름을 기록
조회 수 감소와 함께 유튜뷰/트위터에서는 주요 아티스트들의 구독자 수 순증이 감소
K-POP 아티스트의 유튜브 조회 수가 감소한 것과 달리
스포티파이 내 월간 청취자 수 지표는 꾸준히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K-POP의 글로벌 유저베이스는 여전히 성장 중
<2022년 앨범 판매량 및 수출액>
-앨범 판매량(Top 400 기준 7,712만장, YoY +35%)
-앨범 수출액의 성장이 둔화(2억 3,311만 달러, YoY+6%)
판매량은 고성장 기조를 이어갔으나, 수출액의 성장이 둔화되면서
글로벌 팬덤 성장 강도에 대한 의문을 낳았다.
K-POP 앨범의 주요 소비 시장인 일본, 미국을 보면 현지 차트 내 순위는 계속해서 개선되고 있다.
이는 앞서 소프티파이 청취자 수 증가세와 일맥 상통한 흐름으로
글로벌 유저베이스는 여전히 성장 중인 것으로 확인할 수 있다.
앨범당 10만장 이상 판매(일본 내 아레나급 이상 투어 가능 규모)되는 아티스트 증가
최근 르세라핌 성장세 주목
2023년에 르세라핌 데뷔 싱글로만 40만 장의 판매고를 기록
아이즈원 때부터 사쿠라와 김채원이 쌓아온 현지 팬층 유입과 일본이 멤버 카즈하 효과
https://www.youtube.com/watch?v=76IdLAfA9Hs
코로나 19 이후 현상 이후
유튜브 트래픽 기준으로 K-POP을 가장 많이 소비하는 국가는 일본
일본의 비중 성장 (2019년 5위 6.8% →2022년 1위 7.5%)
코로나 기간에 일본에서 신규 K-POP 팬덤이 크게 증가했으며,
특히 10대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러한 팬덤은 오프라인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한류에 관심이 많은 1020 여성들을 중심으로 도쿄의 한인타운이 위치한
'신오쿠보'가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10대는 현재 가처분소득은 낮지만 나이를 먹음에 따라 자연스럽게 소득이 증가하면서
아티스트에 대한 지출도 커질 뿐만 아니라
'신오쿠보' 케이스에도 볼 수 있듯이 세대 간 유행의 전파자 역할도 하기에 의미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QAVfCPGzDzw&t=3s
미국에서는 뉴진스와 현지화 그룹의 성과가 기대된다.
K-POP 4세대 그룹들이 높은 성과를 기록하던 빌보드 200(실물음반+디지털구매)가
아닌 HOT100(스트리밍 중심)에서 성과를 거두는 뉴진스
2023년 JYP와 하이브가 준비하고 있는 현지화 그룹들의 성과 기대
기존 그룹들로 충분히 어필하지 못했던 현지 팬들을 유입시키며
미국 내 K-POP 팬덤 외연 확장할 수 있는가가 관건
2022년 원가 인상으로 인한 마진 축소, 보수적으로 책정된 투어 규모로 인하여
콘서트의 이익 레버리지 효과를 체감하기 어려웠다.
올해부터 10~20% 사이의 단가 인상, 공연의 규모 확대를 통해 이익 레버리지 효과 기대
하이브 르세라핌의 일본 성과, 뉴진스의 일본-미국 성과 기대
북미 걸그룹 데뷔 모멘텀
JYP는 일본과 미국에서 성과가 좋은 IP 라인업 보유
스트레이키즈의 북미 시장에서의 성장
트와이스 '미사모' 유닛 성과 기대
일본 현지화 그룹 니쥬
미국과 일본에서 각각 1개씩 현지화 그룹 론칭 예정 (미국 걸그룹, 일본은 보이그룹)
https://www.youtube.com/watch?v=A6BoIear4b0
베이비몬스터 일본 멤버 2명 (루카,아사)
▶ 하이브
24F EPS=5,916
시가총액 ÷ 24F EPS(5,916원)
=32.74
▶JYP Ent
23F EPS=2,803
시가총액 ÷ 23F EPS(2,803원)
=25.65
▶와이지엔터테인먼트
23F EPS=2,442
시가총액 ÷ 23F EPS(2,442원)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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