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시스템스-반도체 Process Control (공정 제어)를 알아보자 4편

■ 파크시스템스 투자 포인트

① AFM(원자현미경) 수요처 지속적인 확대

②기술력에 근거한 장기 수주 전망 밝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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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 개요

AFM(원자현미경) 개발 및 생산, 판매한다.
AFM은 나노 수준까지 계측 가능해 소재화학, 생명과학 등에서 쓰이며
반도체 공정 미세화가 진행됨에 따라 관련 산업용 수요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 매출 구성 (2021년 기준)
연구용 AFM 13%
산업용 AFM 78%
기타 (소모품 및 C/S) 9%

 

수익 면에서는 산업용 AFM이 연구용보다 10~20% 마진이 높다.
주력 제품은 Park NX-Wafer(반도체 용)
신제품으로 작년 11월 출시한 Park NXHybrid
WLI(기존의 반도체 후공정 3D 측정장비 WLI와 AFM의 기술 장점을 합친 것)는 대당 가격이 50~70% 더 높다.

출처: BNK투자증권

▶신제품

①Park NX-Hybrid WLI

기존에 반도체 후공정 3D 측정에 사용되던
WLI(White Light Interferometry)와 AFM의 장점을 통합한 신장비
AFM의 각 기술 단점을 보완하여
반도체 후공정 및 패키지뿐만 아니라, 반도체 전공정에도 적용, 나노 구조물을 빠르고 정밀하게 측정 가능

현재 고객사 테스트 중이며 연초에 1대 수주를 받은 상황

②EUV 마스크 리페어 장비

EUV 마스크 리페어 장비는 가격대가 고가이며 1Q22 해외 마스크 업체로부터 몇 대의 수주를 받은 바 있다.
동사 제품은 나노 계측을 통해 비접촉 방식으로 마스크 파티클을 효과적으로 제거 가능
원가절감과 수율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
현재 EUV 펠리클을 사용하지 않고 EUV를 진행하기 때문에 장비 니즈가 존재한다.

 

▶AFM 핵심기술력 보유

①비접촉식 모드
시료에 손상을 주지 않고도 높은 분해능과 데이터의 정확성을 계속할 수 있게 해준다.

②독립적 XY, Z 축 스캐너
시료 형상을 3차원적으로 인식하게 되어 정확한 나노 해상도 데이터 얻을 수 있다.

③자체 OS
자체 OS를 탑재하여 사용자 편의성 제공이라는 측면에서 우수하다.

출처: BNK투자증권

반도체(매년 30% 가량 성장 기대) 위주의 산업용 AFM 시장에서는 동사가 80%가량 점유

→독점에 가까운 기업, 가격 전가력 있음

 

반도체 FAB 당 전자현미경 평균 20대 배치
AFM은 현재 2대 정도 들어간다.

초미세화 공정 도입, EUV 파티클 이슈, GAA 같은 

새로운 트랜지스터 구조 도입에 따라 AFM 수요 더욱 증가할 전망

AFM은 Mask Defect, Patterned Wafer Defect 등을 측정한다. 
CMP Process, Narrow Trench Structure, Fin/Gate Process 이후의 계측에 유용하게 이용된다.

 

디스플레이의 경우 2020년 1대 공급 이후 실적 없음

바이오의 경우 아직 분자 단계 연구라서 AFM 수요 없음

 

산업용 AFM의 경우, 연초(1~2월)에 수주가 몰리는 경향이 있다.
주요 수요처 중 하나인 중화권 반도체 업체들의 경우
연초에 장비를 구매 시, 세제 혜택 등을 누릴 수 있어 연초에 오더를 강하게 하는 경향이 존재
산업용 AFM의 리드타임이 6개월 내외라는 점을 고려 시,
연초에 수주를 많이 받다 보면, 장비 출고 스케줄은 하반기에 몰리는 경향성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극명한 상저하고 실적 흐름을 보인다.

산업용 AFM은 소음 등 주변 환경에 민감하다.
원활한 활용을 위해선 고객사 내 자체적 환경 마련이 필요하다.
이러한 환경 구축에 딜레이 발생 시, AFM의 출고 역시 자연스레 딜레이 되는 경향이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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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아큐리온 인수

ISE(이미지 타원 분광) 기술력 글로벌 탑 업체

ISE는 빛을 확산시켜 알고리즘을 계산하여 박막 두께를 계산하는 것이 장점이다.

이를 통해 넓은 영역을 빠르게 스캔할 수 있고, 표면분석과 두께 측정을 쉽게 할 수 있다.

동사의 AFM 기술과 아큐리온의 ISE 기술을 접목하여 향후 어플리케이션 확장이 기대된다.

 

동사 장비 생산 능력은 연 매출 1,500억 원 수준이다.
대부분 국내 외주 가공을 통해 본사에서 조립만 하기 때문에 공급망 이슈는 없다.

수주 이후 출고까지 리드타임은 3~6개월 정도 소요된다.
수주 증가를 대비해 과천에 7~8백억원을 투자해 신사옥 신축 중
2022년 말 착공하면 2025년 완공 예정
신사옥 이전할 경우 생산능력은 연 매출 3,000억원 규모가 될 전망이다.

출처: BNK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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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F 실적

매출액 1,520억원
영업이익 452억원 
영업이익률 29.7%
당기순이익 368억원
EPS 5,292원

출처: 삼성증권

출처: 아이투자

5년 평균 PER 76.4

 

23F EPS(5,292원) × PER 30
=158,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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