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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투자 노트 2-Global POP으로 성장 중

by 아라보자_ENTJ 2022.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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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투자 노트 1- 아티스트 팬덤 관리 및 활용을 잘하는 회사를 찾아라.

■ 선요약 1. 유튜브 및 3세대 아이돌 낙수 효과로 K-POP 글로벌 팬덤 확대 2. 유튜브 구독자 수, 구보 판매량, 앨범 초동 판매량 등을 통해 팬덤 크기 확인 3. 앨범을 구매한 팬층은 로열티가 높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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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요약

 

1. 기존 IP 앨범 수출, 현지 공연 진행

 

2. 기존 IP들 활동의 낙수효과로 인한 신규 IP 들의 글로벌 진출 단기화 

 

3. K-POP 시스템 수출 →현지 아이돌 제작

 


■ 기존 IP(아티스트) 글로벌 팬덤 확장→ 앨범, 공연 모두 매출액 성장


엔터사들이 보유한 기존 IP들의 글로벌 팬덤이 확장 중이다.
음반 해외 수출 물량이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 중이다.
K-POP 팬이 가장 많은 국가 Top 20에 위치한 국가들이 한 지역에 특정하지 않고
북미, 남미, 아시아, 동남아, 유럽 등 다양하다.
한국의 지역별 음반 수출액 및 비중을 보면 알 수 있다.
아시아 지역 수출 비중은 감소하지만, 북미와 유럽권의 수출 비중은 증가세

출처: 대신증권

2017년부터 글로벌 음원 시장의 매출 규모가 음반 시장의 매출 규모를 넘어서기 시작했다.

하지만 국내 엔터사들의 상황은 다르다.

음반과 음원 매출을 구분해 공개하는 JYP Ent의 경우 음반 매출이 음원 매출보다 큰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연간 매출 성장률 또한 더 가파르다. 이는 다른 엔터사들 역시 대부분 마찬가지다.

출처: 대신증권
출처: 대신증권

음원 소비의 소비층은 라이트팬과 코어 팬을 모두 포함한다.
음반 소비 소비층은 코어 팬이 대부분이다.
음원은 일반 대중의 음악 청취에 기대어 매출 발생하지만,
음반은 철저히 아티스트에 대한 충성 고객들이 충성 소비로부터 매출 발생한다.

 

포토카드를 모으기 위해 여러 개의 앨범을 구매하는 고객들도 존재하지만,

국내외 앨범 판매량 성장은 팬덤 상장이라고 해석이 가능하다.


팬덤의 성장은 앨범 판매량 외에 공연 매출로 연결시킬 수 있다.

공연은 음반/음원만큼 엔터사의 주요 수입원이다.
공연은 공연 수입 외 공연장에서 굿즈 판매 등과 같은 부가 수입도 발생시키기에 엔터사에게는 주요 사업

출처: 대신증권

① 국내
총매출= 티켓 총 판매량 x 티켓 금액

비용은 공연장 대관료, 아티스트 출연료, 콘서트 제작비, 홍보 마케팅 비 등이 포함
이러한 모든 부대 비용을 매출에서 제한 금액이 엔터사의 이익으로 남는다.

 

② 일본

현지 프로모터가 공연을 준비하면서 공연에서 벌어들인 총매출을 인식 후 관련 비용 정산한다.
남은 이익을 국내 엔터사들과 계약된 비율로 나눠서 인식
국내 엔터사는 정산받은 금액을 매출로 인식하고 이후 아티스트에게 출연료 등을 정산해 주고 남는 금액을 이익으로 인식한다.

 

③ 일본 외 해외 지역

프로모터가 공연에서 벌어들인 총매출을 인식 후 관련 비용을 모두 정산
일본 외 지역에서는 보통 엔터사들에게 MG(Minimum Guarantee)를 정산
엔터사들은 정산받은 MG를 매출로 인식, 이후 아티스트에게 출연료 등을 정산해 주고 남는 금액을 이익으로 인식한다.

온라인 공연은 오프라인 공연에 비해 부대 비용이 적다.
직접 공연장에 관중을 모객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부대 비용 규모는 훨씬 적다.
오프라인 콘서트에 비해 공연 수익 구조는 단순
중소형 엔터사의 경우, 티켓 총판매 대금의 약 30% 정도 수준을 제외하고 매출로 인식하는 경우도 있다.

출처: 대신증권

하이브리드(온라인+오프라인) 콘서트의 수익성을 한층 높였다

한 번의 공연으로 현장에 있는 관객뿐만 아니라 해외 지역으로까지 공연을 송출하는 방식


■ 신규 IP의 빨라진 글로벌 진출 속도

 

신규 IP들이 글로벌 IP로 성장하는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3세대 아티스들이 글로벌 시장을 열어준 덕분에 
4세대 아티스트들은 비교적 수월하게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게 됐다.

데뷔 후 첫 해외 앨범 발매까지 3세대는 약 2년 정도 걸렸던 것에 비해
4세대는 약 1년 정도 걸리는 것으로 분석
3세대 아티스트들의 경우, 데뷔 이후 첫 해외 콘서트를 개최하기까지 평균 1년 7개월 걸렸다
4세대 아티스트들의 경우, 그 기간이 평균 7개월로 단축

일반적으로 아티스트와 엔터사 간의 계약 기간은 7년
제한된 시간 속에 4세대 아티스트는 3세대에 비해 적은 투자로 글로벌 팬덤과의 더 긴 접촉 시간을 확보한 것이다.

→회사 입장에서 수익화를 빠른 시점에서 진행, 조금 더 길게 수익화 가능

출처: 대신증권


■ 시스템 수출을 통한 현지 IP 발굴

 

K-POP 육성 시스템을 접목시켜 현지인을 K-POP 아티스트로 발굴하는 방식
K-POP 육성 시스템은 아티스트가 데뷔하기 전까지 모든 트레이닝 과정을 관리한다.

미국은 에이전시가 제작 업무를 겸하는 것이 법적으로 금지
에이전시가 아티스트를 트레이닝시켜주는 개념이 없으며
아티스트들은 각자 트레이닝을 통해 연예계에 입문한다.

​일본 아이돌은 뮤지션보다는 각 타깃 팬덤을 소구 하기 위한 엔터테이너의 상품성에 주목
따라서 트레이닝 기간 없이 연예계에 데뷔하고, 이후 팬덤과 소통하며 엔터테이너로 성장
이들에 대한 마케팅 전략까지 담당하는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갖췄다.

국내 엔터사들이 단독으로 하는 것이 아닌 현지 파트너사들과 함께 현지화 아이돌 제작
ex) JYP-니쥬

출처: 대신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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