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Q22 잠정실적
매출 70.0조원 (-8.6% YoY)
영업이익 4.3조원 (-69% YoY)
영업이익률 6.1%
이번 잠정실적은 컨센서스(영업이익 6.9조원)을 대폭 하회
분기 영업이익으로는 3Q14 4.06조원 이후 33개 분기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
실적 훼손은 메모리 중심으로, MX(구 무선사업부), VD/가전 등 세트 사업 부문에서도 강하게 발생
메모리 사업 수요 부진으로 실적이 크게 하락
고객사들이 긴축재정 기조를 강화하며
전반적인 재고조정 영향으로 4부기 구매 수요가 예상 대비 대폭 감소
또한 공급사들은 재고 증가에 따른 재고소진 압박 심화로
가격이 분기중 지속 하락해 가격 하락폭도 당초 전망 대비 확대되며 실적 큰 폭 하락.
NAND의 경우 다른 경쟁업체와 마찬가지로 삼성전자 역시 일부 품목이 적자로 전환되며
충당금 설정 비용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음
시스템 LSI/ 파운드리 또한 스마트폰 세트 판매 부진 및 파운드리 가동률 하락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3분기 대비 하락한 것으로 추정
SDC 사업부는 애플의 중국 정저우 생산 차질이 모바일 OLED 출하 지연시켰으나 1.7조원 영업 달성 추정
스마트폰 판매도 둔화
MX의 경우 수요 약세로 스마트폰 판매/매출 감소하며 이익 감소
전분기 영업이익 3.2조원에서 4Q22에는 1.9조원을 기록했을 것으로 추정
가전 사업은 시장 수요 부진과 원가 부담이 지속되며 수익성 악화
0.2조원 영업손실 추정
반도체 출하 약세 → 반도체 재고 급증 → 실적 둔화
마이크론, SK하아닉스가 만약 극도로 부진한 실적 부진을 발표하지만
투자 계획을 유지하는 선택을 할 경우,
삼성전자는 의도적인 공급 확대 신호를 한두차례 더 제공할 가능성도 있다.
삼성전자의 공급 전략 수정(투자 축소)을 위해서는
경쟁사들(마이크론, SK하이닉스)들의 실적 부진 속 투자 재축소라는 명분 제공이 필요한 상황
1월말~2월초 실적 발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경쟁사들이 기존 발표한 투자 계획보다 더 축소한다는 내용을 발표해야
삼성전자 공급 전략이 수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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