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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의 에스엠 인수와, 하이브 추후 협력

by 아라보자_ENTJ 2023.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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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는 3월 26일까지 예정대로 1.4조원을 들여
15만원 단가(PER 32배 수준)로 공개 매수를 진행해
에스엠 지분 40%까지 확보하게 될 것

 

플랫폼-콘텐츠 2강 구도

 

네이버, 하이브, 와이지엔터테인먼트 + 위버스 vs

카카오, 에스엠, JYP+ 디어유

 

카카오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성공적 IPO를 위해 에스엠 인수가 반드시 필요했다.

팬덤 플랫폼은 플랫폼의 IT 기술력, UI 구축 등의 기능보다

어떤 스타가 활동하고 있는지가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BTS가 기존에는 네이버가 운영 중인 V LIVE에서 활동 중

하이브가 자사 플랫폼 위버스를 개발하며 BTS가 V LIVE에서 이탈

그 결과 트래픽을 대거 잃게 된 네이버가 V LIVE를 위버스에 양도, 대가로 위버스의 지분 45% 획득

어떤 스타가 활동하고 있는지가 더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사례이다.

 

에스엠의 파편화돼있던 플랫폼을 통합 및 보강할 계획

에스엠이 키이스트 등 다른 자회사는 매각을 결정하면서도 디어유를 지키는 이유다.

 

카카오가 보유한 웹툰/ 웹소설 인프라를 활용해 SM IP와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OSMU(One Source Multi Use) 사업 추진

하이브와 카카오의 합의안은 '플랫폼 협력'

에스엠의 아티스트들이 위버스로 입점하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에스엠 아티스트들이 디어유 버블에서 빠져나와 위버스로 이동하는 것은 아닐 것이다.

에스엠 아티스트들을 디어유 버블에서도 활동시키고, 위버스에도 입점하는 구조일 가능성이 높다.

출처: 하이투자증권

 


■에스엠 23F 실적

매출액 9,211억원
영업이익 1,402억원
OPM 15.2%
순이익 990억원
EPS 4,159원
 
출처: 하나증권

시가총액 ÷ 23F 순이익 (990억원)

=27.2

 

카카오는 에스엠을 통해 글로벌 확장 노릴 수 있다.
4Q22 기준 카카오톡 국내 MAU는 약 4,778만명
해외 MAU는 570만명에 불과
심지어 국내 MAU와 달리 해외 MAU는 감소 추세
카카오 사업 중 가장 글로벌 확장성을 지닌 웹툰조차 현재로서는 사용자를 
카카오톡 사용으로 이끌지는 못하고 있다.
디어유의 사례를 보아 K-POP 팬 플랫폼의 사용자의 70% 이상은 해외 유저로 추측

카카오톡에 팬 플랫폼 기능을 추가해 사용자 유입 유인 가능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성공적 IPO를 위해 에스엠 인수가 반드시 필요

팬덤 플랫폼은 플랫폼의 IT 기술력, UI 구축 등의 기능보다

어떤 스타가 활동하고 있는지가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https://arabozaeverything.tistory.com/entry/%EC%97%90%EC%8A%A4%EC%97%A0-4Q22-Review

 

에스엠-4Q22 Review

■ 4Q22 Review 매출액 2,564억원 (+18.2% YoY) 영업이익 252억원 (+70.3% YoY) OPM 9.8% 당기순이익 90억원 (-72.7% YoY) 4Q21에는 일회성 수익(보유 부동산 매각 +197억원)으로 역기저효과 발생 매출액 1,511억원 (+25.8%

arabozaeverything.tistory.com

 

https://arabozaeverything.tistory.com/entry/%EC%97%90%EC%8A%A4%EC%97%A0SM-30-IP-%EC%A0%84%EB%9E%B5-%EB%A9%80%ED%8B%B0-%EC%A0%9C%EC%9E%91%EC%84%BC%ED%84%B0-%EB%A0%88%EC%9D%B4%EB%B8%94-%EC%B2%B4%EA%B3%84

 

에스엠(SM) 3.0: IP 전략- 멀티 '제작센터 / 레이블' 체계

5개의 제작 센터와 멀티레이블이 이끄는 멀티 프로듀싱 체계로 전환 제작 캐파가 확대되면서 아티스트 활동이 훨씬 활발해지고 음악적 다양성 확보될 것 현재 신인 데뷔 주기 평균적으로 3.5년

arabozaeverything.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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