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업 개요
주요 사업은 의료로봇 사업, 임플란트 유통사업, 무역 사업
<2022년 3분기 누적 매출 비중>
무역 사업 58.8%
의료로봇 사업 28.2%
임플란트 사업 13.0%
임플란트 유통 아이템은 인공관절 임플란트 시장 Top-Tier 기업인 Zimmer Biomet의 제품
Nexgen 제품의 국내 총판, 신제품 Persona 또한 일부를 맡아 전국 대리점에 공급
무역 사업은 관계 기업인 한국 야쿠르트,팔도, 비락 등에서 필요한 식품 원재료를 공급하는 사업
미국, 유럽, 아시아 등에서 발효유, 라면, 음료 등의 원재료를 수입하여
국내 식품업체에 공급하는 사업
임플란트 유통사업, 무역 사업은 동사의 캐시카우 역할을 하고 있다.
로봇 사업은 매년 55~60억원 규모의 R&D 비용이 투입되는 적자 사업부였으나,
2022년 탑라인 성장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한 것으로 파악된다.
의료로봇 사업 부문 주요 제품은
①정형외과 수술로봇 Cuvis-Joint
②척추수술로봇 Cuvis-Spine
③재활치료로봇 Morning walk
Cuvis-Joint는 동사의 주력 제품
무릎 인공관절 치환술에 사용
수술 전 환자별 CT 영상을 기반으로 적합한 수술 계획을 세울 수 있게 도와준다.
손상된 연결과 뼈 제거 수술을 3D 가상 시뮬레이션을 통해 의사가 설계 가능
수술 전, 수술 중에도 의사가 수정 가능하다.
CT 영상 기반 설계를 통해 수술 정확성을 높이고 빠른 회복을 위해 수술로봇이 도입 되는 중이다.
타사 수술 로봇과 다른 특징은 오픈형 소프트웨어
이를 통해 각기 크기가 다른 무릎 임플란트 제품에 맞춰 뼈 절삭이 가능하다.
의료법상 Cuvis-Joint에 사용되는 절삭 도구 및 소모품은 환자 1인당 1회만 사용 가능
이를 통해 수술 당 약 70만원의 소모품 매출이 지속 발생되고 있다.
의료로봇 판매대수 및 매출 비중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019년 4대 (4.4%)
2020년 18대 (16.1%)
2021년 30대 (24.5%)
2022년 3분기 누적 기준 해외 판매 대수 비중은 47.5%
2022년 4분기 22대 추가 수주를 통해
총 62대 로봇 판매를 기록해 해외 매출 비중은 더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주력 제품인 정형외과 수술로봇 Cuvis-Joint 수출 본격화
건강보험 일부 개정으로 인한 재활 치료 보험 적용 수혜에 따라
로봇 매출 규모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
투자 포인트 1:
로봇 사업 외형 성장
① 글로벌 파트너 메릴 헬스케어와 37개국 인허가 진행 중
메릴 헬스케어는 인도, 미국, 독일, 브라질, 터키 등
100여 개의 국가에서 영업을 진행하고 있는 다국적 의료기기 기업이다.
2020년 6월 메릴 헬스케어와 인도향으로 정형외과 수술로봇
Cuvis-Joint 장기공급 계약 이후
2022년 11월 동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추가 공급 계약을 체결
지금까지 수주된 Cuvis-Joint는 인도 내의 전문 병원 향으로 공급
앞으로는 글로벌 시장으로 공급
이를 위해 메릴 헬스케어와 동사는 올해부터
북유럽, 북아메리카, 동남아시아 지역 등 총 37개국
Cuvis-Joint의 인허가를 순차적으로 진행 중
Cuvis-Joint 501k 제도를 활용해 빠르게 인허가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501k 제도는 기존 제품과 동등성을 입증하면 임상 실험을 하지 않아도
인허가가 가능한 제도
빠르면 2023년 2분기부터 인도 외 지역으로 로봇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
https://pharm.edaily.co.kr/news/read?newsId=01331686635476408&mediaCodeNo=257
② Cuvis-Joint FDA 신청
FDA는 미국 관계사 TSI와 함께 진행 중이다.
최근 TSI에 Cuvis-Joint 3대를 공급하며 본격적인 FDA 승인 준비에 착수했다.
FDA 승인 시 큐렉소가 생산, TSI가 마케팅 및 판매를 담당할 것으로 파악된다.
이번 FDA 또한 501k 제도를 통해 진행할 예정
2023년 6월 FDA 신청을 목표로 하고 있어 이르면 2024년 미국 내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
미국은 2020년 기준 글로벌 수술로봇 시장에서 약 52% 시장점유율을 차지
③ 재활치료로봇 모닝워크, 건강보험 급여 적용
지난 2022년 2월부터 재활로봇 중 3등급 보행재활로봇에 한해 처음으로 건강보험 급여 적용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보행에 제한이 있는 환자가 보행 훈련을 30분 이상 실시한 경우 건강보험 적용
이전까지 보행재활 치료는 재활로봇 활용하더라도 수가를 받지 못해 수익에 대한 한계 존재
기존 재활치료는 재활로봇 활용 여부와 관계없이 약 2만원 내외의 치료비만 받을 수 있었다.
보험 적용 이후 재활로봇을 활용한 재활 치료는 본인부담률 50%를 포함해
약 5만원 내외로 치료비를 받을 수 있게 돼 수익성 개선
보험적용 이후 병원의 재활치료로봇 수요가 커지고 있는 상황
동사의 재활치료로봇 모닝워크 판매 대수는
2021년 3대에서 2022년 18대로 크게 늘었다.
■23F 실적
매출액 714억원
영업이익 53억원
OPM 7.4%
순이익 48억원
EPS 123.37원
시가총액 ÷23F 순이익
=6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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